[일간전북 = 김연석 기자]
부안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통해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풍토 조성과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2021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 캠페인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 주세요’란 슬로건으로 내년 1월말까지 이웃돕기 성금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성금 모금을 위해 군청 사회복지과를 비롯한 13개 읍․면사무소등 14개소에 모금 창구를 개설하고 홍보를 통해 전 군민과 기관․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그 어느때 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이 많다”며 “모두의 관심과 나눔이 이웃에게 큰 힘이 되는 만큼 각종 기관 및 단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희망2021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이웃돕기 접수창구 또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방송사, ARS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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