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연석 기자]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서외1지구 외 6개 지구의 실시계획 및 사업추진절차 등에 대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군 홈페이지(분야별정보⟶부동산⟶지적재조사사업), 부안군공식유튜브(매력부안 U-too), 부안군공식페이스북에서 볼 수 있다.

설명자료는 지난 12월 1일에 개별통지를 했으며, 향후 지적재조사 측량 입회 및 경계 협의시 현지에서 개별적으로도 설명을 할 예정이다.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은 서외1지구 외 6개지구(907필 651,285㎡)를 선정하여 측량비는 국비 1억7천만원을 투입하여 ’22년 12월까지 완료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와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토지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고자 2030년까지 시행하는 국책사업이다.

부안군 민원과장(김종승)은 “대면방식으로 주민설명회 개최시 코로나 19 확산이 우려되어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되어 토지소유자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주민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화, 방문을 병행하여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지적재조사사업에 관한 문의사항은 부안군 민원과(☎063-580-4393, -446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