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덕진구청(구청장 김형조) 생활복지과에 15일(화), 오전10시 ㈜다농 엘마트(대표 이동호)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300포를 전달하였다.
㈜다농 엘마트는 지난 2013년부터 덕진구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행사」에 매년 백미10kg 300포를 기부해오고 있으며 8년동안 총 7,000만원 상당의 2,400포의 백미를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나누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다농 이동호 대표는 “(주)다농 엘마트가 지역주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해온 만큼 그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매년 쌀을 전달하고 있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김형조 덕진구청장은 “코로나19로 기업 및 각 가정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소중한 뜻을 이어 받아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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