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택수)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0년 식·의약품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전 항목 양호 평가를 받으며 측정 분석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식·의약품분야 숙련도 시험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험·검사 결과의 신뢰성 향상과 정확성 확보를 위해 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청, 전국 시·도보건환경연구원, 민간 시험·검사기관 등 254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식품 12항목, 의약품 3항목, 화장품 1항목 등 3개 분야 총 16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며, 양호, 주의, 미흡의 3단계로 구분되어 평가된다.
유택수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으로서 분석능력을 인정받은 것은 의미 있는 일이며, 앞으로도 첨단장비 확보와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분석역량 강화를 통해 건강한 먹을거리 유통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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