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이웃돕기 『희망2021 나눔캠페인』이 2021년 새해에도 어김없이 계속되고 있다. 4일(월) MG남원새마을금고(이사장:우기만)가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MG남원새마을금고는 지난 12월 2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남원시에 성금 3,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우기만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힘든 한 해를 보냈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어서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사각지대에서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분들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고, 실질적인 도움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백면장은 “계속해서 지역민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기탁 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학 아동 및 학생, 다문화가정, 소외계층, 위기가정, 다양한 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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