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임실군은 코로나-19 사태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생활폐기물 발생량도 증가하고 있어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요령을 제작해 홈페이지 및 읍·면사무소를 통해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시설 녹색지킴이 40명이 홍보 전단지 등을 배부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요령에 따르면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용기는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행군 후 배출해야 하며, 택배 박스 등은 송장과 테이프 등 부착물을 제거하고 배출해야 재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재활용이 가능하지 않는 쓰레기 중 타는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배출해야 하며, 깨진 유리나 사기그릇 등 타지 않는 쓰레기는 신문지로 싸서 매립용 마대를 통해 배출해야 한다.
심민 군수는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분리배출 생활화가 필수적이라며, 군민들의 의식강화를 위한 홍보 및 안내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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