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섭 기자] 김제시는 지난 2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한국축제포럼주관으로 열린 시상식에서 이건식 시장이 ‘대한민국 축제 리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건식 김제시장

이건식 시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시민 통합력, 발전적인 미래 비전 제시로 김제지평선축제를 정부지정 8년 연속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이끌었고 한국기록원 주관 제1회 기록문화 지역축제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등 김제의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로 정착시킨 점이 인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축제도시 선정, 세계농축산물박람회 협회 초청 사례발표 등 국내를 넘어 외국인의 눈까지 사로잡은 글로벌 축제로 성장시켜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건식 시장은 시상식 후 이어진 특강을 통해 올해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14회 김제 지평선축제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명품화를 통해 세계축제협회 및 세계농축산물박람회협회 등과의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를 통해 세계축제도시에 걸맞은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과 지평선축제가 대표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