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지난 2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인사발령에 따른 승진자 11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장을 수여받은 승진자는 소방위 2명(김금배·백성귀), 소방장 3명(고영대·허영빈·박세영), 소방교 6명(김건희·김경음·김문희·정만영·서진영·이철용)이다.
이들은 본서와 각 119안전센터에서 화재진압, 구조·구급대원, 행정요원으로 활동하며 전주시·임실군의 안전을 위해 성실히 임무를 수행해왔다.
김광수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바 임무를 다해줘서 감사하다”며,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역량을 발휘해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별도행사를 생략하고 체온측정, 마스크착용,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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