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임실군이 오는 3월까지 임실군 임산물 생산 임가를 대상으로‘임산물 생산조사’를 실시한다.
임산물 생산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받았으며, 매년 147개 품목 임산물 생산량과 생산액을 조사한다.
해당 통계는 임업 소득증대 등 각종 임업정책 수립 및 임업인 대상 정부 지원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2020년 한 해 동안 생산된 임산물을 대상으로 3명의 도급조사원을 선발하여 농가에 직접 방문하여 임산물 품목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임산물 표본조사 품목은 밤, 호두, 대추, 떫은감, 표고(건표고, 생표고) 등에 대해 사전 연락 후 도급조사원이 해당 품목을 재배하는 임가를 직접 방문(또는 전화)해 조사한다.
전수조사를 통해 임산물 보조사업 확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임산물을 생산하는 모든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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