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 백구면 복지기동대(대장 김윤종)는 지난 26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1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신축년 첫 출발을 힘차게 내딛었다.
이날 회의는 2020년도 복지기동대 추진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8명의 복지기동대 신규 대원 위촉식, 2021년 복지기동대 대상자 발굴 방향 및 운영방안 논의 순으로 이어지며 새로운 시작의 문을 여는 시간을 가졌다.
백구면 복지기동대 김윤종 대장은 “봉사라는 것이 쉬운 일만은 아닌데 백구면의 젊고 촉망받는 인재들이 모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신형순 백구면장은 “오늘 회의에서 백구면의 활기찬 미래가 보여 저에게 너무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며, “2021년은 우리 복지기동대와 함께 더 행복한 백구 더 아름다운 백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구면 복지기동대는 ‘복지119’라는 이름을 걸고 백구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어 백구면 주민들의 큰 힘이 되고 있으며, 2020년도에는 열정에 대한 결실로 김제시 19개 읍면동 중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