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황숙수 순창군수는 지난 9일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감지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겨울철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 가정에 소화기·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알리는 SNS 캠페인이다.
황숙주 군수는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은 대피 먼저,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가 쓰여져 있는 푯말을 들고 사진을 찍어 SNS에 게재했다.
황숙주 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보다 집안에 머무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엇보다 화재에 신경 써야 할 때이다.”며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군민 여러분도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환주 남원시장의 지목을 받은 황 군수는 다음 주자로 강임준 군산시장, 최형식 담양군수, 김대근 부산 사상구청장을 지목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