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는 권역별 6개 우수 전문대학인 대전보건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인덕대학교, 전북과학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가 참여하여 6UNICON(6 University CONsortium)이라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교육분야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체결은 2월 10일 10시에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6개 전문대학 간 ZOOM을 통한 화상 협약식으로 진행되었다.

6UNICON은 권역별 특성화 전문대학의 우수 강좌를 활용한 대학 간 학점교류 및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확대하고 전문대학의 차별화된 교육서비스를 상호 제공하여 다양한 능력과 소양을 갖춘 인재를 양성함을 목적으로 구성된 것으로, 참여대학간 대학별 특성화된 우수 사이버 강좌 교류, 타 대학의 강좌이수 학점 인정(학점교류), 교육 프로그램, 콘텐츠 공동 기획 및 개발,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이다.

전북과학대학교 황인창 총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비대면 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권역별 6개 전문대학의 우수 강좌를 어디서나 손쉽게 수강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학생들의 수업권 강화를 위하여 더 많은 지원과 함께 6개 대학과의 협력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