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범준 기자]
고창군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매년 연초 실시하던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수도작, 복분자, 고추 재배기술과 농약허용기준 강화제도(PLS), 군정업무 홍보 등을 포함한 비대면 영상을 제작했다.
이를 농업인 상담소와 학습단체, 품목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카톡, 문자,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밴드 등을 활용하여 배포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상시 교육자료로 활용 할 수 있도록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알림마당 → 온라인 영농교육 창을 새로 구축해 교육 영상을 업로드하여 연중 누구나 쉽게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자 및 SNS 취약계층의 경우 읍·면 농업인 상담소 TV를 활용해 영상을 시청하면서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연중 상시 영농정보 등을 카드뉴스와 영상을 제작해 문자와 카톡으로 배포할 예정이며 SNS 취약자 대상 정보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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