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대학교 박물관이 올해 1월 개관한 갤러리 ‘잇_다’의 첫 정기전시회로 “교수 초대전 동행”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5시에 진행하고, 전시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다.
“교수 초대전 동행”은 군산대학교 미술학과,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와 강사 30명의 작품 30점이 전시되는 뜻깊은 전시로 동양화에서 서양화, 입체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전시를 통한 수익금 일부를 군산대학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있는 전시이다.
국립군산대학교 곽병선 총장은 “이번 교수 초대전과 같이 박물관 갤러리 잇_다는 지역사회 문화환경의 질을 높이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수준 높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곳이므로, 지역민들의 많은 활용을 기대한다”고 했다.
박물관은 관람시간 내 발열체크를 확인 및 안내할 수 있는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여 운영하고 있다.
박물관 관람 시간은 월~토요일은 10시~17시까지이고, 그 외 대관 및 운영 문의는 469-419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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