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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민을 위한 다큐영화 특별시사회
유재성 기자  |  kns11@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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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25  11: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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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장수군민들이 장수군을 배경으로 직접 제작·출연한 다큐영화가 군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장수군은 팬데믹 시대에 영상문화를 통해 서로의 다양한 삶을 이해하고 새롭게 발견한 행복의 가치를 나누며 건강한 문화 장수를 조성하기 위해 이달 26일과 3일 1일 한누리영화관에서 ‘장수군민을 위한 특별시사회’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사회에서는 장수군민들이 제작에 직접 참여하고 출연한 영화 ‘장수애인2020(107분)’과 ‘행복한 동수형(31분)’, ‘행복한 운명(89분)’ 등 3편이 감독과 배우들의 무대인사와 함께 상영될 예정이다.

시사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좌석의 50% 이내로 제한해 진행된다.

이은신 감독의 ‘장수애인2020’은 복잡했던 도시의 삶을 정리하고 무작정 장수를 선택한 주인공 은신이 장수에서 귀농·귀촌한 45명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들로부터 듣게 되는 사랑, 행복,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을 발견하는 영화다.

정하연 감독의 ‘행복한 동수형’은 장수가 고향인 '하연'이 문득 30년 이상 동네에서 변함없이 폐지를 줍고 있는 발달장애인 '동수'의 일상을 따라가며 행복의 가치를 찾게되는 영화다.

이은신 감독의 영화 ‘행복한 운명’은 장수군 치매안심센터에 근무하는 '송선생'이 치매예방 업무 차 장수군에 살고 있는 90세 이상 되시는 어르신들 아홉 분을 찾아가 나누는 이야기속에서 노인문제와 치매예방에 대한 해답을 발견하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재원 문화체육관광과장은 “다큐영화를 통해 군민들의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 마련했다”며 “영화를 통해 정수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나아가 국제영화제에 장수군 소재 영상 콘텐츠가 출품돼 국내외에 장수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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