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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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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25  17: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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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21.2.23(화)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 신고가 접수된 원주시 소재 산란계 농장(17만2천수 사육)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2.24(수) 18시에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확진되었다.

해당 농장은 산란율 감소와 폐사축 증가 등 이상증상이 있어 원주시에 신고 하였으며, 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에서 현장 출동하여 간이진단킷트 검사를 실시한 결과, 폐사체 24수를 검사하여 9수 양성이 확인되었고, 이후 춘천에 위치한 동물위생시험소(질병진단과) 정밀검사 결과 23일 23:20분에 AI H5 항원이 검출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해당 농장에 대한 살처분 및 계란, 사료 등 오염물건 폐기를 추진중에 있으며, 출입 통제 및 역학조사, 반경 10km 이내 가금사육농장(132호 108천수)에 대한 이동 제한과 긴급 임상예찰·정밀검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 원주시 가금사육농장 7일간 이동제한(2.24~3.2) 및 계란 반출 제한(주 2회)

○ 발생농가 역학관련 농장(7호)·차량(11대)세척·소독, 이동제한

○ 횡성군(인접시군) 이동통제초소(곡교리) 및 농장초소(반곡리) 신규 설치

○ 도내 전 가금농가 및 시설 등 AI 차단방역 강화

강원도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원주 산란계 농장 발생과 도내 전 지역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등 어느 곳도 AI로 부터 안전지대는 없다“고 강조하면서 ”도내 전 가금사육 농가에서는 경각심을 갖고 차량·사람·물품 등에 대한 소독·통제,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및 소독 철저 등 기본 수칙을 반드시 실천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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