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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헬스장 등 방역수칙 점검 강화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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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26  19: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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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다음 달 1일까지 PC방과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 강화
- 점검 결과 방역수칙 위반업소 집합금지 조치 및 과태료 부과, 확진자 발생 시 구상권 청구

[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시가 최근 잇따르고 있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전수점검을 하기로 했다.

최명규 전주부시장은 26일 코로나19 브리핑을 열어 다음 달 1일까지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PC방과 실내체육시설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동안 △출입자 명부 미관리 △마스크 미착용 △시설 내 음식 섭취 △띄어 앉기 미실시 등 방역수칙 위반사항을 집중 점검하겠다는 계획이다.

점검 결과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조치와 함께 과태료를 부과하고, 방역수칙 위반으로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을 경우에는 구상권을 청구키로 했다.

또 다중이용시설 관련 협회에는 자체적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요청키로 했다.

전주에서는 지난 25일과 26일 한 피트니스센터에서 28명의 확진자 발생했고, 이에 따른 자가격리 대상자도 213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2일에는 PC방 관련 확진자 7명이 나왔다.

전주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피트니스센터와 PC방에 이날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했다. 시는 이들 업소와 이용자가 방역지침을 어긴 사실이 확인되면 해당 업소와 이용자에게 각각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날 오전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비상대책회의에서 상황이 엄중한 시기인 만큼 전 직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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