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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남원시
남원 시설재배 감자 수확 한창
유재성 기자  |  kns11@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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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03  11: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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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지난겨울 동해로 농부의 마음을 조리게 했던 시설재배 감자가 한창 수확되고 있다.

남원지역에서 생산·보급하는 춘향씨감자로 시설재배하는 남원시 금지, 송동 등 약 90ha를 재배하는 수미감자는 해마다 최고품질 감자로 유명하다.

이 지역은 사질토양으로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물빠짐이 좋은 토양인데다가 따뜻하고 온화한 지형과 기후로 겨울시설 감자재배에 적지이다.

우리지역 농민들은 지난겨울 한파에도 오랜 경험과 축적된 재배기술 능력으로 온·습도 관리에 힘써 동글동글 모양도 맛도 최고품질 감자를 수확하게 되었다.

20kg 1박스당 가격은 최고 7만원 선으로 거래된다.

하지만, 동해피해를 겪은 농가는 잔서 수확률이 높아져 수익률이 지난해보다 30~40%로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코로나로 인한 유통의 어려움도 겪고 있다.

4월말까지는 감자수확을 마무리하고 후속작물로 수박이나 멜론을 재배할 계획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시설재배 감자의 잎줄기가 고사되는 수확적기를 지켜서 수확 12~24시간 전에 미리 줄기를 제거하고 안전하게 수확하여 품질좋은 최상품의 감자를 출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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