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시 개정면은 이장협의회(회장 유윤식)가 지난 2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개정면 이장협의회는 평소에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앞장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성금을 기부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온정을 모았다.
유윤식 이장협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 이번 기부로 인해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진현 개정면장은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개정면 취약계층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실천은 지역의 나눔 문화를 뿌리내릴 수 있게 하는 원동력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마음을 전달해주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후원으로 지역의 나눔 문화를 널리 전파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했으며, 성금 및 현물 후원 기부에 참여하고자 할 시 개정면사무소(454-71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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