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Update : 2021.4.14 수 17:45
일간전북
로그인  |  회원가입
지방자치전국
곡성군, 과수화상병 예방 사전방제가 답이다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3.04  11:35:0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사과, 배 재배 농업인들에게 과수화상병 발생 예방을 위한 사전 약제방제를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식물검역법상 금지병에 속한다. 병이 한번 발생하면 치료가 어려워 예방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농촌진흥청에서는 사과, 배 재배농가에게 3~4월 개화 전에 사전방제를 의무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곡성군은 사과, 배 농가가 필수 방제를 빠짐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과, 배 모든 농가에게 약제를 지원한다. 약제는 4일부터 읍면 작목반을 통해 개별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곡성군 지역의 경우 배 과수원은 꽃눈이 트기 전인 3월 20일부터 3월 30일까지 방제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 사과 과수원은 싹이 트기 시작하는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가 적기다. 방제 시에는 화상병 용으로 등록된 동제화합물 약제를 이용해야 한다.

약제를 뿌린 뒤 발생하는 과수 피해(약해,藥害)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시기를 준수해야 한다. 등록약제에 표시된 표준 희석배수 준수하고, 농약 안전 사용법을 확인한 뒤 고속분무기(SS기)와 동력분무기 등을 이용해 작업해야 한다는 것도 기억해야 한다.

또한 석회유황합제, 보르도액 등 다른 약제를 섞어서 사용하면 약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혼용해서는 안 된다. 약제 방제와 함께 과원에 출입하는 작업자 및 작업도구에 대한 수시 소독을 통해 병원균(세균)의 이동을 막는 것도 중요하다.

과수원에 동제화합물보다 석회유황합제를 먼저 뿌려야 할 경우에는 좀더 이른 시기에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석회유황합제 살포 7일이 지난 뒤 동제화합물을 방제해야 약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5년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했다. 이후 발생면적이 계속 늘어 2020년까지 1,092농가 655.1ha(헥타르)에서 피해가 나타났다.

특히 2020년에는 기존 과수화상병 발생 지역 외에 새롭게 6개 시군에서 병이 발생해 현재까지 전국 17개 시군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원에서 농작업 중에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을 발견했을 경우 즉시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 또한 개화 전 사전방제는 사과, 배 재배농가 의무사항이기 때문에 방제 후 약제 봉투를 1년 간 보관하셔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혜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자유게시판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일간전북 | 등록번호:전북 아00054 | 등록년월일 : 2011.08.10
발행인: 육화봉 | 편집인 : 육화봉 | 전화:0505-670-7000 | 팩스0505-670-0404
우)561-830 전주시 덕진구 건산로 150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훈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양두식
Copyright 2011 일간전북, KNS. All rights reserved. [문의메일] jb@jbk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