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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하수 총량 관리제 연계 대체 수자원 확보 ‘총력’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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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04  13: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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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충남도는 이달부터 가뭄 등 비상 시 용수 공급을 위한 대용량 지하수 시설 개량 사업과 제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A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지하수 총량 관리 실증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용량 지하수 시설 개량 사업은 17개소 이상의 기존 지하수 시설을 개량해서 일 8000톤의 지하수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공급 체계를 만드는 것으로,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 개량 사업으로 가뭄 등 비상 시에도 150㏊ 규모의 농경지에 용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AIoT 기반 지하수 총량 관리 실증 시스템 구축 사업은 도내 전 지역의 지하수량을 실시간으로 파악·예측해 지하수 보전 및 개발에 관한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4년간 총 12억 원을 투입한다.

각 사업은 대체 수자원 확보 및 수자원 통합 관리를 위한 지하수 총량 관리제와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지하수 총량 관리제는 △1단계 지하수 정보 체계 구축, 정밀 현황 조사 등 관리 기반 조성 △2단계 지하수 관련 조례 제정 등 정책 기반 마련 △3단계 구축된 시스템과 제도 운영·활용으로 단계별 수행 목표를 설정해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들은 지난 2015년 가뭄으로 서부 지역의 유일한 광역 상수원인 보령댐 저수율이 건설 이후 최저수위로 떨어져 도내 서부 8개 시군에 대해 제한 급수를 실시하면서 △지하수 수량·수질에 대한 철저한 관리 △수자원이 부족한 지역의 가뭄 대비 수자원 다변화 △자급률 향상을 위한 대체 수자원 확보 등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한다”며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지하수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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