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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노인인식개선 및 인권침해예방 시책 추진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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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08  13: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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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충청북도는 이달 8일부터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 인권교육 희망자를 모집한다.

최근 고령화로 인해 노인복지시설과 장기요양기관 입소자가 증가하면서, 시설운영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노인인권교육 인권전문 강사를 초빙해 노인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침해사례, 보호 방안 등을 주제로 총 42차례에 걸쳐 차수별 4시간씩 교육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은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나눠서 진행하고, 도내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총 4,170명이 교육받을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12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노인보호전문기관 누리집*을 통해 세부 일정을 확인할 수 있고, 시군을 통해서도 시설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도는 노인 인권증진을 위해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 2개소와 학대 노인 전용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학대 상담 전화(☎1577-1389)를 24시간 운영해 노인학대 신고와 상담 상시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노인학대 특성상 말하기 힘든 고통을 받는 노인들을 위해 시군을 순회하며 노인이 밀집하기 쉬운 경로당, 공원 등을 중심으로 이동 상담과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기관별 찾아가는 노인학대예방교육, 노인인식개선 공모전 등 노인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도 추진하고 있다.

김정기 충북도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인권교육을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존중받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노인복지시설 운영자와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노인의 안전한 노후와 인권보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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