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신성호 작가는 지난해 12월에 제1회 연필화 개인전을 개최해 군산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는데 그 동안 새로운 작품들을 모아 올해에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갑갑해 하는 시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정신적 힐링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준비했다고 전했다.
연필화 개인전은 2021년3월18일 부터 3월25일까지 군산시청 2층 시민 갤러리에서 실시하게 된다.
특히 신성호 군산문인협회 회장은 제32대 전북문인협회(김 영 회장) 신임 회장단에 합류하여 전북지역 14개 시,군지부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전북문인협회사업으로 추진하는 시,군지부 순회방문계획에 따라 전북문인협회 회장단 과 14개 시,군지부 문인협회 회장단이 초도 방문지를 군산으로 정하여 3월26일 30여명이 군산지역 문화역사탐방을 하게 되는데 방문 중에 연필화 개인전도 관람하겠다고 전해와 더욱 뜻깊은 전시회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신성호 작가는 “틈틈히 연필화 작품활동을 했던 시간들이 결실을 맺어 이번에 두번째 연필화전을 개최하게 되어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며 앞으로 더 열심히 작품활동을 해서 군산시민들에게 좋은 작품으로 자주 찾아 뵐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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