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코로나19 전염병 장기화에 따라 학생들에게 안전한 안전한 환경에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찾아가는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은 초·중·고등학생에게 방송실 및 교실 등을 이용해 화재 시 대처요령 및 심폐소생술 등 생활응급처치요령을 교육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2021. 3.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시 까지이며 기존 대면 소방안전교육에 발생할 수 있는 감염경로를 원천 차단함은 물론,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기화재 대응능력과 생명존중의식을 향상시킬 것 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일반 사회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는 소방안전관련 기자재대여 및 동영상전달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부득이 대면교육을 진행해야 할 경우 방역수칙을 철저히 수행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수 완산소방서장은 “비록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이라 할찌라도 자체 실습시간을 통해 실전과 같은 태도로 참여해야 여러 가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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