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정훈 기자]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임성희 이하 ‘센터’)는 2021 학교-마을 교육과정 참여기관 상반기 온라인 교육 ZOOM을 통해 3월 18일(목) 11:00에 완주가족문화교육원 평생배움터2에서 진행했다. 금년 학교-마을 교육과정은 총 40개 기관으로 140여명 강사들이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마을교육의 필요성을 근거로 한 학교-마을교육과정 참여강사 역량강화 교육이다. 교육에 참석한 완주교육지원청 박숙자 교육장은 ”마을은 삶의 지혜를 익힐 수 있는 공간이며 마을엔 지혜로운 어른이 있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지혜를 익히고 서로 배우면서 호혜적인 관계를 맺는 것이 마을이고 그 중심에 학교마을 강사들이 있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마을강사 박00 강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교육의 필요성과 인간의 존엄, 행복, 가치를 폭력 이전으로 회복시켜주는 회복적 정의를 실천하는 교육자의 자세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현재 학교-마을 교육과정은 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숙자)으로부터 위탁받아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임성희)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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