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연석 기자]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진면장 김종승・민간위원장 전종각)는 지난 19일 동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021년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정기회의 진행에 앞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안군지부 이춘섭 협의회장이 방문하여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괄목적인 성과에 경의를 표하며 지역사회에서 민・관이 협력하여 이루어내는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운영 성과보고 및 2021년 추진계획을 중점으로 4개 사업(△찾아가는 사랑의 꾸러미(반찬)나눔 사업 △어르신 반려정원 체험 △희망의 집수리 사업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전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2021년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사랑의 꾸러미(반찬) 나눔 사업과 면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연속 사업으로 선정된 어르신 반려정원 체험 운영에 대한 위원들의 상호간 발전적 의견을 나누었다.
김종승 동진면장은 “코로나19로 위기에 있는 복지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행정과 민간이 적극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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