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한지윤 기자]
진안군은 24일 주천면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군민의 불편과 고충을 공감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군수가 직접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을 운영했다.
이날은 주천면민 20여명이 참석하여 전춘성 군수에게 생활 속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직접 전했고, 군정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접수된 민원은 관련 부서에서 현장 확인 후 조속히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예산이 수반되거나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업은 면밀히 검토하여 추진방향을 결정해 나갈 계획이다.
김사흠 주천면장은 “열린군수실 운영을 통해 면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민원 해결을 위해 관련 부서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으며, 면민들이 군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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