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한지윤 기자]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육완문·민간위원장 최철)가 지난 24일 동네복지 CMS 정기 후원을 신청한 (유)보성건설(대표 김만성)을 직접 찾아가 사랑의 열매‘착한가게(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기업)로 선정된 (유)보성건설은 매월 정기적인 기부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이 남다른 기업이다.

올해 3월부터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합모금사업의 일환으로‘진안읍 소금창고 만들기’를 실시, 정기후원(40여건)을 통해 모금 중이며, 향후 착한가게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의 LED 교체, 밑반찬 지원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육완문 진안읍장은 “경제적 침체에도 불구하고, 선뜻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착한가게(기업)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모인 기부금은 진안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발굴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6개월 이상 월 3만원 이상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실천하는 지역 가게라면 업종 구분 없이 선정대상이 될 수 있다.

진안읍은 착한가게를 통한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통해 업체를 적극 발굴해 현판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