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1년도 1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전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실적 보고와 함께 2021년도 중점추진과제와 지역 특화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특화사업으로 생의 마지막 순간 남겨진 가족과 지인들에게 행복한 모습을 기억에 남겨주고자 ‘효사랑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연천 민간위원장은 “민관협력 중심으로 지역사회 복지 문제 발굴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을 마련해 안전하고 행복한 청정 산내면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재춘 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