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한지윤 기자]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동)는 지난 7일, 주천면사무소광장에서 코로나19 장기화 극복을 위한 이웃안부전하기 프로젝트로 주천면자원봉사단(단장 김경남)과 밑반찬 나눔봉사를 전개했다.
이번 밑반찬 나눔 봉사는 행사장방역소독은 물론 발열측정, 손소독,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되었다.
이는 ㈜한푸드와 업무협약식을 통한 삼계닭 후원과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의 전라북도 시․군센터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었다.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마이산김치, 김부각과 주천면자원봉사단이 직접 손질하여 끓인 삼계탕으로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 하였다. 여기에 주천면자원봉사단원이 만들어 후원한 오이장아찌로 이웃사랑의 마음을 더 하였다.
정성으로 만들어진 삼계탕과 밑반찬은 주천면 만75세 이상 어르신들 360명께 전달되며 주천면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하여 이웃안부전하기와 함께 이루어졌다.
최주연센터장은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자녀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찾아 뵙지 못해 서운함을 느끼실 어르신에게 자원봉사자들이 작으나마 정성으로 준비한 반찬으로 기쁨을 드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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