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한지윤 기자]
진안경찰서(서장 김홍훈)는 29일 백운파출소에서 치매노인을 신속히 구조한 백운파출소 조현남 순경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받은 조현남 순경은 지난 20일 진안소재지에서 치매노인이 실종되었다는 신고 접수 후 공조출동하여 수색중에 농수로에 빠져 머리에 피가 나고 있는 치매노인을 신속히 구조하고 병원으로 후송조치 해 실종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김홍훈 진안서장은 “실종자 집 주변을 탐색하고 세밀한 수색으로 실종자를 신속히 발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진안 치안의 질을 높여 안전한 진안과 주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해달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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