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정읍교도소(소장 김학봉)는 오늘(5일)부터 약 4일간 직원 및 수용자(75세 이상) 대상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시작한다.
이번 2차 접종은 대상자 전원이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 실시 예정이며 1차 아스트라네제카 접종 시 연령 제한(30세 미만)으로 접종치 못한 직원을 포함한 대다수의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정읍교도소는 지난 4월 직원 및 75세 이상 수용자 대상 백신 1차 접종을 실시하여 집단면역체계 형성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전 직원 및 수용동 출역 수용자 대상 격주 1회 PCR(유전자증폭) 검사, 월 1회(하절기 2회) 구내ㆍ외 전역에 방역활동을 실시하는 등 시설 내 감염 요인을 제거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고있는 중이다.
정읍교도소 관계자는, 2차 접종을 통해 교정시설 및 지역사회 내 감염 우려를 크게 불식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비쳤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