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 교월동(동장 김용배)에서는 지난 2일 교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 등록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한편, 이번 등록관리위원회 심의에 있어 발열체크, 손소독 등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교월동 공익직불제 등록관리위원회 위원장인 김용배 동장은 심사 회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마을 대표 등 7명으로 구성된 등록위원회에게 공익직불금 신청 필지들에 대해 엄정하게 심사해줄 것을 당부했다.
등록위원회는 지난 5월까지 신청·접수된 5,576필지에 대해서 관내·관외 경작자의 농업종사 여부, 특히 신규 신청한 농업인에 대한 자격요건 및 실경작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하여 투명성을 높였다.
교월동은 최종 심사를 마친 공익직불금 대상자에게 등록증을 교부할 예정이며, 등록사항에 대해 변경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14일까지 발급된 등록증 및 증빙서류를 가지고 교월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하면 된다.
김용배 교월동장은 “심의를 통해 직불금이 정당한 농가에 지급되어 농업인의 소득 보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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