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현기)는 지난 7월 12일 김제소방서(서장 전두표) 전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간식을 지원하는 「안녕! 함께할게 코로나19 극복 응원간식 지원사업“간식드림~ 희망드림!”」사업을 전개했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힘쓰는 관계자들에게 응원간식을 전달하며 그들을 응원, 격려하고 코로나19 대응 자원봉사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여 안전하고 안심하게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형성하고자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1차 활동 이후 뜨거운 관심속에 이번 2차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지평선봉사대(회장 김명숙)에서 재료 선정, 구입 등의 준비 과정을 모두 거친 손수 만든 주먹밥과 다양한 과일 등이 담긴 도시락이 전달되었다.

간식을 받은 한 소방대원은 “코로나19 백신접종 후 확진자 수가 연일 감소하며 안정적인 추세에 접어들었나 싶었는데 4차 유행 기로에 서서 불안감을 발생하는 도중 든든한 응원간식을 받아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허현기 센터장은 “올 한해 진행되는 해당 사업을 통해 관내 코로나19 현장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모든 시민이 함께 웃으며 대면하는 날이 오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