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계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경용김재수)는 지난 20일 중복을 맞아 독거노인 50세대에 삼계탕과 선풍기, KF마스크, 생수를 전달했다.
전달된 KF마스크 500장과 생수 1,000개는 김재수 민간위원장이 기탁한 물품으로 진행됐으며, 선풍기 2대는 장수군 적십자봉사회(회장 김광순)에서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김경용 계북면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계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사업으로 소외계층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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