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기자] 즐기면서 땀 흘릴 수 있는 ‘SWEAT & SMILE’ 슬로건을 내세우며 운동 미션 뿐 아니라 댄스 퍼포먼스 미션을 병행, 새로운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는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에 참가한 도전자들이 놀라운 감량률로 달라진 외모를 공개해 화제다.

▲ 출처:SBS

도전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 한 달이 지난 최근 녹화에서는 대다수의 도전자들이 몰라보게 날렵해진 모습으로 등장, 제작진을 포함한 전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도전자 서해룡은 최초 몸무게에서 무려 18kg 가까이 감량에 성공하면서 생긴 새로운 별명을 공개했다.

퍼포먼스 미션 무대를 마친 후 MC와 인터뷰를 진행하던 서해룡은, “새로 얻은 별명이 있다고 들었다”는 MC의 질문에 “말할 수 없다. 안티 생긴다”며 한사코 말하기를 꺼려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서해룡이 새로 얻은 별명은 다름 아닌 ‘빅토리 윤두준’.

폭풍 감량을 한 뒤 얼굴선이 살아나면서, 현재 정상의 인기를 끌고 있는 비스트의 윤두준과 닮은꼴이 됐다며 팀원들이 지어준 별명이라는 것.

서해룡은 새로운 별명에 대해 부담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현장에 있던 기타 출연진을 포함한 객석의 반응 역시 비스트의 윤두준과 닮은꼴임을 인정하는 분위기였다고.

그 외에 다른 도전자들 역시 몰라보게 날렵해진 턱선과 몸매로 녹화현장에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본격적인 다이어트 과정에 참여한 지 한 달여의 시간이 지난 도전자들의 모습은 오는 25일 일요일 저녁 6시 45분 SBS [빅토리]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