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천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천천면 경로당 34개소 및 안전취약가구 30가구를 대상으로 태양광조명등, 태양광잔디등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협의체 기탁금으로 구입한 태양광조명등은 경로당에 지원했으며, 반딧불에너지에서 기탁한 물품 태양광잔디등은 협의체위원이 직접 발굴한 안전취약가구 30가구에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이 경로당 및 안전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설치했으며, 안부 확인과 말벗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최민식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이 직접 설치 서비스를 해주니 더욱더 보람된 이웃 나눔이 되었다”고 말했다.
배종수 천천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협의체위원분들의 노력으로 밝고 환해진 천천면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민관의 협력으로 다양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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