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선서, 권동주)는 산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4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8일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과일도시락 지원사업 결과보고 및 10월 추진 예정인 특화사업 세부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결과 10월 초에 ‘사랑의 밑반찬나눔 사업’을 통해 관내 50세 이상의 독거남 및 취약계층 50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제공하기로 결정했으며, 대상자 발굴과 특화사업 진행에 위원들이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권동주 민간위원장은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및 계속된 더위로 인해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이번 사업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선서 산서면장은 “코로나19 단계 상향으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많지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이 산서면의 소외받는 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안전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