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장수군이 사회적 안전망 확보 및 치안 만족도 향상을 위해 관내 방범 CCTV 확대 설치에 나선다.
6일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달 확보한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현재 설치된 198개소 483대의 방범 CCTV 외에 15개소에 추가로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장수군 관내 198개소 483대의 방범 CCTV가 24시간 관제되고 있으나 사각지역이 많아 주민들의 안전과 치안을 지키는 데에 어려움이 있어 계속적으로 CCTV 확대 설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은 상반기 확보한 특별교부세 4억 원으로 CCTV를 신규설치해 군민들의 안심귀가와 범죄 예방에 큰 역할을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범죄 취약지역 및 우범지역에 방범 CCTV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CCTV 설치 사업으로 각종 사건, 사고로부터 군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살기 좋은 장수군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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