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생활속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답답한 집안을 벗어나 캠핑을 즐기는사람이 부쩍 증가했다. 해마다 안전사고가 늘어나는만큼 완산소방서는 캠핑장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캠핑장에서 밀폐된 공간에서는 가스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가스 주변에 가연성 물질을 두지 않는다. 또한 삼발이의 크기에 맞는 조리기구를 사용함에 따라 안전한 가스사용을 할 수 있다.
여름철 캠핑장 안전칙으로는 생활 속 거리두기는 물론 발열체크, 마스크도 잊지않고 착용하여야한다. 또한 집중호우를 만났을때에는 스마트폰, 라디오를 이용하여 기상상황을 계속 확인하고, 야영 중 물이 밀려들 때는 절대로 물건에 미련을 두지 말고 신속히 대피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캠핑장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캠핑문화가 이루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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