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김제형 푸드플랜의 지역 관심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8월 25일부터 성덕면을 최초로『2021 푸드플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

김제형 푸드플랜은 김제 지역 먹거리에 대한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소비 확산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도모하는 먹거리 종합 정책이다.

김제시는 이번 『2021 푸드플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푸드플랜”에 대한 정의와 필요성, 기대효과 등 김제형 푸드플랜에 대한 주민 눈높이에 맞춘 알기 쉬운 설명으로 김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푸드플랜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확실히 형성할 계획이다.

19개 읍면동, 먹거리 관련 기관·단체 등 푸드플랜의 이해와 참여를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갈 계획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설명회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먹거리활력과(☎063-540-3697)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김제형 푸드플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주민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김제시민이 공감하고 김제시민이 만들어가는 김제형 먹거리 시스템이 조기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오는 9월 10일 『2021 푸드플랜 지역주민 토론회』를 개최하고, 푸드플랜의 핵심 동력 역할을 수행할 김제지평선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에도 박차를 가하는 등 김제형 푸드플랜의 성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