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 경제복지국(국장 신미란)이 하반기 신속집행 분위기를 확산하여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31일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국 부서장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사업 추진 상황을 살폈다. 아울러 신속 집행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 및 건의 사항 청취를 통해 해결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지역경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사업 및 각종 시설비 사업을 집중 관리하여 하반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고 예산액이 크고 집행률이 저조한 주요 사업에 대해 부서장 책임하에 대책마련과 집행 모니터링을 집중적으로 시행하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연말까지 목표액인 2,933억원의 효과적인 집행을 위해 경제복지국장 주재 보고회를 월별 개최, 부서별 재정집행 애로사항 지원, 신속집행 현황 집중 관리 등을 통해 중점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신미란 경제복지국장은 “긴급입찰 제도, 선금급 집행 활성화 등 신속집행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하여 집행에 철저를 기해주기 바라며, 계획된 모든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및 시민행복을 위해 신속집행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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