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 만경읍(읍장 한광섭)은 31일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Ontact)시대에 발맞춰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이장회의를 개최하였다.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에 따라 홍보 및 공문 등을 서면으로 전달하고 있어 소통하기가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8월 2차회의부터 서면회의 시 화상회의를 개최 하도록 하였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김제시에서는 8월 18일 1차회의 때 직원들 및 이장님들을 상대로 줌(ZOOM)회의 사전교육을 실시 하였고 만경읍에서는 회의전날 이장님들에게 1:1로 화상회의 방법을 교육하는 노력을 했다.
서재선 이장협의회장은 “온라인으로 실시하는 회의여서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화상회의를 통해 얼굴을 보며 회의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였고
한광섭 만경읍장은 “처음 실시한 비대면 화상회의임에도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원활한 진행이 가능했다”며 “점차 화상회의를 보완해 신속하고 편리한 회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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