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최정길)은 지난 9월 1일 이리공업고등학교(익산)에서 현충시설 사랑을 위한 현충시설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2021년 신규 현충시설로 지정된 ‘이리공업고등학교 6・25전쟁 참전유공자 명비’와 이리공업고등학교 간 1:1결연을 통해 현충시설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이리공업고등학교는 해당 현충시설을 활용한 역사 교육, 환경정화 활동, 추모사업 등을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앞서 8월 27일에는 군산고등학교(군산중・고등학교 6・25 학도병 명비)와 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9월 8일에는 고창고등학교(고창고등학교 6・25참전유공자 명비)와 현충시설 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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