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는 백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백구면 부용리, 반월리 일원)의 조속한 착공을 위하여 편입토지 내 분묘의 연고자와 관리자로 하여금 분묘의 개장 및 이장에 따른 신고 안내 현수막을 현장에 게첨하였으며 미신고 등 연고자를 알 수 없는 분묘에 대해서는『장사법』제28조에 따라 무연분묘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구간 내 토지매입 미 협의된 토지 등에 대하여 『토지보상법』제28조에 따라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 신청하여 조기에 사업을 착공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제시는 그간 기업인들의 공장입주 문의가 쇄도하고 있음에도 2018년 조성된 특장차 전문단지 공장부지가 부족하여 공급의 필요성과 사업추진의 시급성을 깊이 인식함은 물론 본 사업의 조기 추진을 통해 낙후되어 가는 김제시 경제를 부흥시키고 일자리 창출로 인한 인구 유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박준배 시장은 신규사업 발굴 등 국가예산 확보와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이 더불어 행복할 수 있도록 김제를 만들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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