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한지윤 기자]
진안소방서(서장 오정철)는 진안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3일까지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예방활동과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추석 연휴 대비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대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불시 소방특별조사 ▲코로나19 관련시설 화재안전 컨설팅 ▲추석명절 화재예방 집중홍보 ▲연휴 기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 추진 등이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진안시장과 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예방순찰 등을 통해 대응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오정철 서장은 “소방관들의 비대면 활동을 통해 군민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과 신속 대응체계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군민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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