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북지방병무청(청장 이영희)은 16일(목) 전라북도 관내 병역지정업체의 장과 영상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내 병역지정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산업지원제도 이해 및 병역이행자 권익 보호 공감대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영희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병무행정에 적극 협조해 준 병역지정업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산업지원인력이 근로기본권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일 없이 안전하게 복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산업지원인력 권익보호 상담관 지정 등 복무관리 부실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분야 특별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회의 과정에서 도출된 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는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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