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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미래교육재단, 꿈놀자놀이터 의견수렴 워크숍 개최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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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16  15: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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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15일 곡성중앙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꿈놀자놀이터 조성을 위해 학교 교직원 및 양육자를 대상 의견수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꿈놀자놀이터는 미래교육재단이 추진하는 ‘곡성꿈놀자학교’의 신규 프로젝트로 편해문 총괄기획자와 함께 곡성중앙초등학교 내에 지역의 놀이터를 아이들과 학교, 마을이 직접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은 곡성중앙초등학교 교직원과 양육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존에 획일화된 놀이터가 아닌 다양한 사용주체들의 의견이 반영된 놀이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먼저 편해문 총괄기획자가 곡성중앙초 교직원을 대상으로 놀이터 조성 방향과 추진활동에 대해서 설명하고, 다른 지역 학교놀이터가 변화하는 과정들을 공유하였다. 동시에 어떤 놀이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는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체 설문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였다.

그리고 양육자, 지역주민과 함께 꿈놀자놀이터가 생길 곡성중앙초등학교 내 운동장, 화단 등 곳곳을 둘러보며 풍성한 놀이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놀이터 특강을 통해 앞으로 놀이터가 조성될 방향과 활동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과 설문지 작성을 통해 양육자와 지역주민이 가지고 있는 생각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교직원은 “이번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단순히 놀이터를 하나 만드는 것이 아닌 놀이터를 만드는 과정이 하나의 교육과정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으며 아이들에게 어떠한 놀이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인지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양육자는 “지역 내 아이들이 놀 공간이 제한적이고, 놀이 시설이 부족해 걱정이었는데 직접 기획한 놀이터에서 놀 아이들을 상상하니 좋고, 재미있고 행복한 놀이터가 생기기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꿈놀자놀이터가 관 주도의 놀이터가 아닌 지역주민과 아이들, 학교, 지역사회 협의체 등 사용주체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통해 조성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꿈놀자놀이터는 어린이공간지원단으로 구성된 36명의 아이들과 함께 타 지역 놀이터 탐방, 놀이터 디자인 캠프 활동 결과를 설계에 반영해 내년 상반기에 놀이터를 개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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