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9월 8일, 15일, 30일 3회에 걸쳐 졸업자 현직자와 재학생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직무 이해도 제고를 위한 JJ 직무 멘토링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영·금융·보험 직무를 중심으로 신용협동조합, DB손해보험, 국민연금공단의 멘토를 초청하여 ▲ 기업 및 직무소개 ▲ 취업준비 전략 ▲ 선배와의 Q&A로 운영되었다.

특히 9월 30일에 이루어진 국민연금공단 멘토링 Day는 온라인 실시간 플랫폼을 통해 진행됐으며, 150여명의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여 활발하게 의견을 교류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JJ 직무멘토링 Day는 학과별 신청에 따라 특강형, 그룹 멘토링으로 수시 운영되며 매월 직무별 멘토링이 진행된다. 10월 멘토링은 관광·문화·예술 직무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홍성덕 센터장은 “JJ 직무멘토링 Day는 현직자 선배들의 취업 노하우 및 현장 직무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라면서 “매월 특성화 직무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관련 기업의 채용 동향과 채용 절차에 맞춰 취업 방향을 설정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 참여는 전주대학교 온스타 홈페이지(https://onstar.jj.ac.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주대학교 재학생을 비롯한 전북지역 청년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063-220-465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