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온‧오프라인 병행하여 개최된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는 대면‧비대면 병행 축제는 온라인으로 전환하라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대책에 따라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드라이브인 콘서트, 드라이브인 폐막식&별빛드론쇼를 제외하고 온라인축제로 전환되었다.

시내권축제(화동길 토크쇼 제외), 농특산물 드라이브스루가 취소되고, 벽골제는 정상운영하여 입장이 가능하고, 코스모스‧핑크뮬리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

제23회를 맞이하기까지 태풍, 코로나19 등 많은 우여곡절 속에서도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로서 명맥을 유지한 김제지평선축제는 올해에도 추석연휴 코로나19 폭증으로 인한 엄중한 상황 하에 드라이브인 콘서트(JTV7080콘서트, 비욘드호라이즌), 드라이브인 폐막식 및 별빛드론쇼를 제외하고 온라인축제로 전환되었다. 드라이브인 콘서트는 사전예약자에 한해서만 시민운동장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개인은 차밖으로 나와서 다닐 수 없다.

2년 연속 전라북도 유일 온라인축제로 개최된 김제지평선축제는 작년의 온라인축제 경험을 살려,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유튜브, 네이버쇼핑 라이브, KT 올레 IPTV ‘우리김제TV(#4832)’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근할 수 있게 하였으며, JTV7080 콘서트, 비욘드호라이즌 콘서트, 폐막식 및 별빛드론쇼&판타지쇼는 1일부터 3일까지 매일 저녁7시에 김제지평선축제 유튜브에서도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